캐나다-미국 국경 봉쇄, 6월21일까지 30일 연장
운영자
2020.05.22 02:42
1,478
0
-
- 첨부파일 : images.jpeg (5.3K) - 다운로드
본문
저스틴 트루도 총리가18일 오전 기자회견을 통해 “캐나다-미국 양국 당국이 6월 21일까지 국경 봉쇄 를 연장 하기로 합의했다” 밝혔습니다.
저스틴 트루도 총리는 19일 미국과 국경 봉쇄 연장 합의는 양국 국민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한 중요한 결정이라고 말했다.
캐나다 대부분 주가 이번 주 부터 코로나19로 인한 활동 규제 일부 해제를 하고 있지만 3월 18일부터 내려진 외국인 캐나다 입국 금지는 여전히 풀리지 않고 있다.
현재까지는 시민권자와 영주권자 및 직계 가족, 유학 비자, 근로허가 소지자, 랜딩 하지 않은 영주권자의 입국은 허용하고 있다. 하지만 코로나19 증세인 38℃ 이상 고열, 기침, 호흡곤란 증세 중 하나라도 보이면 신원과 관계없이 캐나다행 항공기에 탑승할 수가 없다.
저스틴 트루도 총리는 캐나다-미국 국경을 향후 30일간 추가 폐쇄는 합리적인 결정이다”라고 말했으며 세계 각지에서 발생하는 상황을 주의 깊게 관찰한 다음 단계 결정에 반영 하겠다 하였다.
캐나다와 한국 모두 국외 입국자는 14일간 의무 격리를 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 때문에 캐나다인은 한국을 방문할 경우 14일, 이후 캐나다로 귀국 후14일을 격리해야 한다. 한편 캐나다 국적자는 한국 방문 시 미리 비자를 받아야 한다. 이전처럼 사전 비자 면제 후 입국을 적용받을 수 없기 때문이다.
댓글목록 0
댓글 포인트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