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미국 국경 봉쇄, 6월21일까지 30일 연장
저스틴 트루도 총리가18일 오전 기자회견을 통해“캐나다-미국 양국 당국이 6월 21일까지 국경 봉쇄를 연장 하기로 합의했다” 밝혔습니다.저스틴 트루도 총리는 19일 미국과 국경 봉쇄 연장합의는 양국 국민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한 중요한결정이라고 말했다.캐나다 대부분 주가 이번 주 부터 코로나19로 인한활동 규제 일부 해제를 하고 있지만 3월 18일부터내려진 외국인 캐나다 입국 금지는 여전히 풀리지않고 있다.현재까지는 시민권자와 영주권자 및 직계 가족, 유학 비자, 근로허가 소지자, 랜딩 하지 않은 영주권자의 입국은 허용하고 있다. 하지만 코로나19 증세인 38℃ 이상 고열, 기침, 호흡곤란 증세 중 하나라도 보이면 신원과 관계없이 캐나다행 항공기에 탑승할 수가 없다.저스틴 트루도 총리는 캐나다-미국 국경을 향후 30일간 추가 폐쇄는 합리적인 결정이다”라고 말했으며세계 각지에서 발생하는 상황을 주의 깊게 관찰한다음 단계 결정에 반영 하겠다 하였다.캐나다와 한국 모두 국외 입국자는 14일간 의무 격리를 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 때문에 캐나다인은한국을 방문할 경우 14일, 이후 캐나다로 귀국 후14일을 격리해야 한다. 한편 캐나다 국적자는 한국방문 시 미리 비자를 받아야 한다. 이전처럼 사전 비자 면제 후 입국을 적용받을 수 없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