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뱃불 붙이려다 '펑'…지하주차장 660여 대 피해 /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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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에 타거나 그을린 차들이 빼곡합니다. 지난주 충남 천안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담뱃불 붙이려다 '출장 세차 업체' 차량이 갑자기 폭발한 겁니다. 지하 주차장이다 보니 660대가 넘는 차들이 빠져나오지 못해 피해를 입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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