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더나 붉은 팔 이어 얀센 붉은다리···코로나 백신 부작용 속속 나타나 - 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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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버지니아주에 거주하는 74세 리처드 테럴은 지난달 6일 얀센의 코로나19 백신을 맞았다. 접종 후 3~4일 정도 지나 그는 팔 부분에서 가려움증을 느끼기 시작했다. 가려움증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번졌고 급기야 피부가 벗겨지고 갈라지는 증상까지 나타났다. 손과 발이 부어오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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