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뉴스

캐나다인 오늘 밤 시계를 한 시간 앞으로 돌릴 것이지만, 계절적 시간 변화를 종식시킬 수 있는 미국의 법안도 진행

작성자 정보

  • News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북미 일광 절약 시간제는 내일 3월 12일(일요일) 오전 2시에 시작됩니다.

잠자리에 들기 시간 전에 시계를 앞으로 설정하거나 아침에 시간을 조정할 있습니다. 스마트폰에는 일광 절약 시간에 대한 자동 조정 기능이 내장되어 있습니다. 올해 일광 절약 시간제는 11 5(일요일) 종료됩니다. 캐나다와 미국에서는 낮이 여름철에 에너지를 절약하고 경제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일광 절약 시간제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1년에 시간을 조정해야 하는 불편함과 이에 따른 사회적 비용에 대한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미국의 Marco Rubio 상원의원이 선보인 ‘일광 절약 시간 유지법안’이 캐나다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해당 법안이 통과되면 일광 절약 시간 폐지 운동이 확산되며, 이에 따라 캐나다도 일광 절약 시간 폐지를 가속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해당 법안이 과거에도 여러 차례 발의돼 실패한 바 있다. 대다수의 캐나다 주는 이번 주말 일광 절약 시간제를 시행하지만, 유콘 주와 사스카처원 주 일부는 일광 절약 시간제를 폐지하고 있으며, 이번 주말 시간 변경을 하지 않을 예정이다. 

이번 주 미국 상원의원 마르코 루비오는 한 시즌에 두 번씩 시계를 바꾸는 것을 끝낼 수 있는 미국 주간저장법안을 다시 발의하였다. 이 법안이 통과된다면, 캐나다의 온타리오와 브리티시컬럼비아주는 이웃하는 미국 주가 시간 변경을 중지하기 전까지 기다려야 할 것이다. 브리티시컬럼비아 주 지사는 시계를 한 시간 앞으로 바꾸는 것을 없애는 것을 강하게 지지하고 있으며, 만약 이 법안이 통과된다면, 이번 주 일요일 오전 2시에 이루어지는 시간 변경이 마지막이 될 수 있다고 한다. 이번 주 대부분의 캐나다 주와 지방 정부는 이번 주 일요일 새벽 2시를 기점으로 시간을 한 시간 앞으로 바꾸게 된다. 예외로 유콘 주와 사스카처원주는 일년 내내 시간 변경을 하지 않고 유지한다.

이번 주에 U.S. Senator Marco Rubio 주간 절약 시간을 영구히 유지할 있도록 주별로 결정할 있는 Sunshine Protection Act 재도입하였다. 법안이 통과되면, 영향을 받는 국가는 캐나다도 포함되며, 인접한 미국 주가 시간 변경을 포기할 때까지 브리티시컬럼비아주와 온타리오주를 포함한 몇몇 캐나다 주들도 이에 따라 결정할 것이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총리인 데이빗 에비는 법안이 통과된다면 영국령 콜롬비아 주가 서부 미국 주와 "동조" 유지하고 있기를 바라며, "서머타임 폐지를 기대하고 있다" 말했다. 법안은 2018년에 처음 제안되었으나, 미국 의회의 상원에서 통과하지 못한 채로 매년 다시 제안되고 있다. 그러나 이번에는 양당이 모두 지지하는 것으로 보이며, 법안이 통과된다면, 이번 일요일 캐나다의 시간 변경은 그것이 마지막이 있다. 대부분의 캐나다 주와 누나부트, 북서부 영토를 포함한 주민들은 일요일 오전 2시에 시간을 시간 앞당길 것이다. 유콘주와 대부분의 사스카처완 주민들은 일년 내내 시간을 바꾸지 않는다. 유콘주는 2020 3월에 마지막으로 시간을 바꾸었으며, 표준시간이 지금은 영구적으로 유지되고 있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564 / 1 Page
몬트리올 보궐선거 패배, 트뤼도 총리의 리더십 흔들리나?
등록자 News
등록일 09.17 조회 64 추천 0 비추천 0

최근 몬트리올에서 열린 보궐선거는 캐나다 정치에 중요한 변곡점이 되었습니다. 트뤼도 총리가 이끄는 자유당은 몬트리올의 라살-에마르-베르덩(Las…

캐나다 은행 금리 인하 후에도 부동산 거래 급감, 이유는?
등록자 News
등록일 09.16 조회 88 추천 0 비추천 0

"캐나다 은행 금리 인하에도 불구하고, 부동산 거래는 급감하고 있습니다. 금리가 낮아지면 대출이 더 저렴해지고 주택 거래가 활발해져야 하는데, …

[캐나다 뉴스] 9월 둘째 주 간추린 소식 (9월7일~9월13일)
등록자 News
등록일 09.14 조회 156 추천 0 비추천 0

9월 초 에드먼턴의 주택 시장은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8% 상승하면서 회복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단독 주택과 콘도의 수요가 크게 증가하…

"캐나다의 주요 금리 인하 및 에드먼턴 UFC 이벤트 "
등록자 News
등록일 09.05 조회 496 추천 0 비추천 0

캐나다 은행, 주요 금리 인하 발표 예정2024년 9월 4일 캐나다 중앙은행은 기준 금리를 4.25%로 추가 인하할 것으로 널리 예상되며, 추가…

캐나다의 의료 위기,"압력에 따른 접근성"
등록자 News
등록일 09.04 조회 504 추천 0 비추천 0

1. 생계비 위기2024년 현재, 많은 캐나다인들이 생계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주택 비용이 특히 급등하여 많은 가정이 주거지를 구…

캐나다, 방문 비자 소지자의 취업 허가 신청 중단
등록자 News
등록일 09.02 조회 533 추천 0 비추천 0

캐나다는 방문 비자 소지자가 국가 내에서 취업 허가를 신청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정책을 종료합니다.8월 28일, 캐나다 이민시민권(IRCC)은 …

15세 소년, 경찰과 대치 중 사망…앨버타 주민들 충격에 빠져
등록자 News
등록일 08.30 조회 563 추천 0 비추천 0

금요일 새벽, 앨버타주 중부 지역에서 경찰과의 대치 끝에 15세 소년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해 많은 주민들이 충격에 빠졌습니다. 사건의 주인공은…

캐나다 유학생 7만 명, 이민 정책 변화로 추방 위기!
등록자 News
등록일 08.29 조회 545 추천 0 비추천 0

캐나다에서 7만 명 이상의 유학생 졸업생들이 연방 정부의 이민 정책 변경으로 인해 추방 위기에 처했습니다. 전국적으로 유학생들의 항의 시위가 확…

에드먼턴 시니어 대학, "총동문회 성황리에 행사를 마무리"
등록자 News
등록일 08.22 조회 810 추천 0 비추천 0

에드먼턴 시니어 대학은 오늘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대학 동문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한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동문들 간…

세계보건기구, 원숭이두창 재확산에 따른 글로벌 비상사태 재선언
등록자 News
등록일 08.22 조회 745 추천 0 비추천 0

세계보건기구(WHO)가 원숭이두창(mpox)의 글로벌 재확산에 대응하여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다시 선언했습니다. 이는 2022년 최초 선언 이후 …

재스퍼, 8월16일 부터 주민들에게 재개방
등록자 News
등록일 08.22 조회 746 추천 0 비추천 0

캐나다 앨버타주의 유명 관광지 재스퍼 타운이 대규모 화재 후 재개방을 앞두고 있습니다. 당국은 오는 금요일부터 재개방을 시작하되, 초기에는 주민…

불타는 Jasper 국립공원,"현재 수천 명이 대피한 상태"
등록자 News
등록일 07.27 조회 1266 추천 0 비추천 0

앨버타의 자스퍼 국립공원에서 발생한 산불이 계속되고 있으며, 현재 수천 명이 대피한 상태입니다. 이 산불은 여름 휴가철에 발생하여 많은 영향을 …

재스퍼 국립공원 대규모 대피: 산불 위협으로 비상사태 선포
등록자 News
등록일 07.23 조회 1356 추천 0 비추천 0

알버타 주 재스퍼 국립공원에서 대규모 대피 작전이 진행 중입니다. 월요일 밤 늦게 접근하는 산불로 인해 약 4,700명의 주민과 관광객들이 긴급…

앨버타 북부 산불 확산으로 주민 대피 및 대기질 악화, 에드먼턴시 마스크 무료 배포
등록자 News
등록일 07.21 조회 1302 추천 0 비추천 0

앨버타 북부 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인해 수많은 주민들이 대피해야 하는 상황에 처해있습니다. 이와 함께 산불 연기로 인한 대기질 악화로 …

에드먼턴, 기록적 폭염과 산불 연기로 몸살
등록자 News
등록일 07.20 조회 1300 추천 0 비추천 0

에드먼턴이 유례없는 폭염과 산불 연기로 인해 심각한 위기에 직면해 있습니다. 지난 주부터 계속된 30도를 웃도는 기온과 함께 주변 지역의 대규모…

캐나다 연방 탄소세 환급, 앨버타 주민들에게 가장 큰 혜택
등록자 News
등록일 07.16 조회 1471 추천 0 비추천 0

2024년 7월 15일, 캐나다 연방 탄소세 환급이 국세청에 등록된 계좌로 자동이체되거나 수표로 지급된다. 앨버타 주민들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

에드먼턴, 폭염 대비 태세 강화
등록자 News
등록일 07.15 조회 1427 추천 0 비추천 0

2024년 7월 19일 (금요일): 낮 최고 기온은 34도이며, 밤에는 17도입니다. 저녁에는 천둥번개가 예상됩니다.2024년 7월 20일 (토…

밀 크릭 야외 수영장, 4년 만의 화려한 귀환
등록자 News
등록일 07.10 조회 1561 추천 0 비추천 0

에드먼턴의 명소로 사랑받아온 밀 크릭 야외 수영장이 4년간의 공백을 깨고 다시 문을 엽니다. 공식 재개장은 월요일로 예정되어 있지만, 일부 가족…

에드먼턴 시, 주차 허가 프로그램 변경 철회... 주민들 안도
등록자 News
등록일 07.10 조회 1626 추천 0 비추천 0

에드먼턴 시의회가 논란이 되었던 새로운 주차 허가 프로그램의 도입을 중단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주요 주거 지역 주민들은 큰 안도감을 느…

에드먼턴, 157주년 캐나다 데이 맞아 도시 전역서 화려한 축제 펼쳐
등록자 News
등록일 07.01 조회 1707 추천 0 비추천 0

에드먼턴, 2024년 7월 1일 - 캐나다의 157주년을 맞아 에드먼턴과 인근 지역에서 다채로운 캐나다 데이 기념 행사가 펼쳐집니다. 시민들은 …

인포뉴스

무료홍보(여기에 무료로 홍보하세요)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