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뤼도 총리, 에드먼턴에 5,200여 개의 신규 주택 건설을 위한 1억 7,500만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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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먼턴, 쥐스탱 트뤼도 총리는 에드먼턴에서 향후 3년 동안 총 5,200여 개의 새로운 주택 단지를 건설하기 위해 1억 7,500만 달러를 지원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자금은 연방 주택 가속 프로그램을 통해 제공되며, 주택 건설에 있어서의 장애를 없애는 데 사용될 예정입니다. 특히 임대 주택, 저렴한 아파트, 대학교와 대학 캠퍼스 근처의 주택 건설에 초점을 맞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트뤼도 총리는 "지난 수십 년간 정부가 주택 건설을 적절히 지원하지 않아 발생한 주택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이번 조치를 취하게 되었습니다"라고 언급하며, 이번 자금 지원이 에드먼턴 시민들에게 다양한 주택 옵션을 제공하고, 더 나은 생활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발표는 에드먼턴 시장 아마르짓 소히와 함께 저렴한 주택 프로젝트 현장을 둘러본 직후 이루어졌습니다. 트뤼도 총리와 소히 시장, 그리고 하원의원 겸 각료인 랜디 보이쏘노트는 안전모와 반사 조끼를 착용하고 현장을 직접 살펴보며, 주택 건설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한편, 에드먼턴 시는 최근 노숙자 및 주택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선언을 하며, 주택 건설의 장벽을 낮추기 위한 조치로 지역 규제를 대대적으로 개편했습니다. 소히 시장은 "이번 자금 지원은 우리 도시에 매우 필요한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며, "모든 시민이 살기 좋은 집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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