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긴장 고조 속 동해상으로 또 탄도미사일 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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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지난 3월 16일 평양 순안 일대에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17형을 발사한 지 사흘 만인 19일 오전 동해상으로 미상의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
합동참모본부는 군이 현재 비행거리, 고도, 속도 등 제원을 분석하고 있다고 밝히며 미사일 발사를 알렸다. 일본 방위성도 NHK 등 일본 언론에 이 소식을 전했다.
이번 발사는 한국과 미국이 한미동맹을 진행해오면서 지역 내 긴장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이뤄졌다. 북한은 이 훈련에 대해 지속적으로 반대 의사를 표명해왔다.
일련의 도발 속에서 북한은 3월 12일 신포 인근에서 잠수함발사순항미사일(SLCM) 시험을 단행했다.
올해 들어 북한은 ICBM 시험발사를 포함해 총 8차례의 무력도발을 감행했다. 3월 9일부터 단거리 탄도미사일(CRBM)과 SLCM 등 총 4발의 미사일이 발사됐다.
이러한 조치는 지역 안정에 대한 우려를 고조시켰고 비핵화에 대한 북한의 의지에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이 상황을 해결하고 이 지역의 잠재적인 갈등 고조를 완화하기 위한 국제적 노력이 진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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