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최대 쇼핑몰인 에드먼턴 몰이 국내외 경기 침체로 인한 고전에서 벗어나 대안적 세입자에게 투자하고 있다. 최근 몇 년간 전통적인 소매점들은 온라인 쇼핑의 성장에 따라 고전을 겪고 있는데, 에드먼턴 몰은 이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창의적인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대안적 세입자들 중에서도 인공지능 기반 기업, 보안 회사, 미술 전시장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에드먼턴 몰 내에 입주하게 되었다. 이들 기업들은 쇼핑몰 내에 풍부한 공간을 활용하여 시설을 운영하고, 새로운 기술 및 서비스를 선보이며 소비자들에게 끌어들이는 역할을 하고 있다.

에드먼턴 몰 관계자는 "전통적인 소매점들이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우리는 대안적 세입자들과 협력하여 쇼핑몰의 활력을 유지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이러한 전략은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쇼핑몰에 다양한 기업들이 입주하게 함으로써 경쟁력을 높이는데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

캐나다 전역의 쇼핑몰들은 이러한 혁신적인 접근 방식을 통해 새로운 기회를 찾아야 할 것으로 보인다. 에드먼턴 몰의 성공 사례는 다른 쇼핑몰들에게도 참고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를 통해 쇼핑몰들이 온라인 쇼핑 시장의 성장에 따른 충격을 흡수하고,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