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회 의원 앤드류 넥은 도시가 개발자들이 빈 사무 건물을 주거 생활 단위로 변환하도록 격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에드먼턴, 캐나다 - 에드먼턴 시의회 의원 중 한 명이 시내 빈 사무실을 주거용으로 개조하는 아이디어를 제안하였다. 

이 제안은 최근에 발표된 CBC 뉴스 기사에 따라, 다운타운 에드먼턴 지역의 많은 사무 공간들이 비어 있음을 확인하게 되었다.

에드먼턴 시의회 의원은 이 제안을 통해 다운타운 지역의 공실률을 줄이고, 도심 주거 인구를 늘리기를 희망한다. 

이렇게 함으로써, 에드먼턴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다운타운 에드먼턴의 높은 공실률은 주로 최근 몇 년 동안 경제 침체와 코로나바이러스 대유행의 영향으로 인한 것으로 여겨진다. 이러한 사태로 인해 많은 기업들이 원격 근무를 선호하게 되면서, 기존의 사무 공간에 대한 수요가 급격하게 감소하였다.

이 제안이 받아들여진다면, 에드먼턴 다운타운 지역의 공실률 개선은 물론, 주거 공간의 다양성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다양한 연령대와 소득수준의 시민들이 도심에서 삶의 질을 높일 수 있게 도와줄 것이다.

에드먼턴 시의회 의원은 또한 이러한 변화가 공공 교통 수요와 지역의 소매 및 레저 시설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 

이는 도심 주거 인구의 증가로 인해 발생하는 경제적 이점을 제공할 것이다.

시의회는 이 제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며, 사업가들과의 협의를 통해 최선의 방안을 찾아 나갈 계획이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에드먼턴 다운타운 지역의 경제적 회복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