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린 멜멜(Colin Mehmel)은 자신의 휴대폰으로 지속적인 혈당 모니터링 수치를 확인할 수 있다. 

앨버타 주의 당뇨병 환자들과 전문가들이 지속적인 혈당 모니터링(CGM) 기술의 보험 적용 범위를 확대하도록 촉구하고 있다. 이들은 이 기술이 당뇨병 환자들의 생활 질을 향상시키고, 당뇨병과 관련된 합병증을 줄일 수 있다고 주장한다.

현재 앨버타 주에서는 18세 미만의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들에게만 CGM 기술이 보험 적용되어 있다. 그러나 당뇨병 환자들과 전문가들은 이 기술이 성인 환자들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음을 강조하며, 보험 적용 범위를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CGM 기술은 혈당 수치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해 주어, 환자들이 자신의 혈당 관리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한다. 이 기술은 전통적인 혈당 측정 방법보다 더 정확하고 편리하며, 환자들이 혈당 수치를 쉽게 추적하고 관리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당뇨병 환자들은 혈당 조절에 필요한 효과적인 결정을 내릴 수 있게 된다.

당뇨병 전문가들은 CGM 기술의 보험 적용 범위 확대가 당뇨병 환자들의 의료비 절감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망한다. 현재 이 기술은 비싸기 때문에 많은 당뇨병 환자들이 이를 이용하기 어렵다. 하지만 이 기술이 보험 적용을 받게 되면, 더 많은 환자들이 이를 사용할 수 있게 되어 당뇨병과 관련된 합병증을 줄이고, 의료비를 절감할 수 있다.

앨버타 주 정부는 이러한 요구에 대해 아직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하지만 당뇨병 환자들과 전문가들은 계속해서 이 기술의 보험 적용 범위 확대를 촉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