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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재단, 캐나다 동포사회와 직접 소통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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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재단 김성곤 이사장은, 동포사회 주요 현안 협의 및 애로사항 청취를 위해, 4월26일 캐나다 한인회장들과, 비대면 화상간담회인 찾아가는 동포재단 행사를 개최하였습니다.

4월26일 개최된 제 5차 캐나다 지역‘찾동’행사에는 주점식 캐나다한인회 총연합회장, 남기임 주몬트리올 한인회장등 14명의 현직 한인회장이 참석하였으며, 현지어 사용이 어려운 동포 1세를 위한 코로나 극복 한국어 심리상담,아시안 혐오범죄대응, 재단지원사업개선, 동포청설립, 재외선거제도 보장확대를 위한 우편 투표 도입의 필요성이 제기되었습니다.

특히, 캐나다 노바밸리 이윤희 한인회장은13년간 한인회장을 하였는데, 재외동포재단과의 직접 소통은 처음이며, 코로나 19로 오히려 모국과의 소통이 더 원활해졌다면서 ‘찾동’행사의 실효성을 평가하였습니다.

한편, 김성곤 이사장은 코로나로 인해 침체된 상황에서도 동포사회를 위해 수고해 주시는 한인회장님과 총연 임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오늘 제안해주신 내용을 재단 정책에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말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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