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프라이드는 이 결정이 외국인 임시 노동자들에게 더 나은 보호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이주 노동자 착취를 방지하고 안전한 작업 환경을 보장하기 위한 앨버타 인권위원회의 활동 

​앨버타 인권위원회가 에드먼턴 지역에서 외국인 임시 노동자들의 착취 사례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조사는 최근 발생한 일련의 이주 노동자 착취 사례에 대한 국민들의 우려와 함께 이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한 목적이다.

앨버타 인권위원회는 이주 노동자들이 근로 기준법을 지키지 않는 여러 기업들에 의해 착취되는 것을 방지하고자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이들 노동자들이 안전하고 공정한 작업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앨버타 인권위원회의 대변인은 “앨버타 주정부와 협력하여 불법적인 이주 노동자 착취를 막고 그들에게 적절한 근로 조건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하여, 앨버타 인권위원회는 현지 기업들에 대한 조사와 평가를 진행하고 있으며, 착취를 당한 이주 노동자들에게는 지원과 보호를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이주 노동자들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법률 및 정책 개선에도 노력하고 있다.

앨버타 인권위원회는 이주 노동자 착취 문제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을 높이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며, 관련 기관과 협력하여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