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뉴스

캐나다 재정 예산, 주거 및 자녀장려책 강화를 통한 생활비 부담 완화 목표

작성자 정보

  • News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최근 발표된 캐나다의 2023년 재정 예산안에 따르면, 주거 및 자녀장려책을 강화하여 국민들의 생활비 부담을 완화하는 것이 주요 목표로 제시되었다.

캐나다 정부는 이번 재정 예산안을 통해 가계 부채와 높은 주택 가격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발표했다. 이 중, 주택 구입자에게 최대 5만 달러(약 5천 9백만 원)의 무이자 대출을 제공하는 '첫 주택 구매자 프로그램'을 개편할 계획이다.

또한, 캐나다 정부는 10년 동안 총 4백만 개의 주택 건설을 목표로 하는 '국민 주택 전략'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주택 시장의 공급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주택 가격 상승을 억제할 것으로 기대된다.

자녀장려책의 경우, 정부는 기존에 제공되던 육아휴직 및 양육비 지원 등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가족들의 경제 부담을 줄이고, 출산 의욕을 높여 인구 감소 문제를 완화하고자 한다.

캐나다의 재정 예산안은 또한 노동시장의 안정화와 일자리 창출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정부는 소규모 기업의 세금 혜택을 확대하고, 청년들을 위한 직업 훈련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캐나다의 이번 재정 예산안은 국민들의 생활비 부담 완화와 경제 회복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를 위해 정부는 지속적으로 주택 시장, 자녀장려책 등에 대한 정책 개선을 추진할 예정이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564 / 1 Page
몬트리올 보궐선거 패배, 트뤼도 총리의 리더십 흔들리나…
등록자 News
등록일 09.17 조회 74 추천 0 비추천 0

최근 몬트리올에서 열린 보궐선거는 캐나다 정치에 중요한 변곡점이 되었습니다. 트뤼도 총리가 이끄는 자유당은 몬트리올의 라살-에마르-베르덩(Las…

캐나다 은행 금리 인하 후에도 부동산 거래 급감, 이유…
등록자 News
등록일 09.16 조회 106 추천 0 비추천 0

"캐나다 은행 금리 인하에도 불구하고, 부동산 거래는 급감하고 있습니다. 금리가 낮아지면 대출이 더 저렴해지고 주택 거래가 활발해져야 하는데, …

[캐나다 뉴스] 9월 둘째 주 간추린 소식 (9월7일…
등록자 News
등록일 09.14 조회 174 추천 0 비추천 0

9월 초 에드먼턴의 주택 시장은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8% 상승하면서 회복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단독 주택과 콘도의 수요가 크게 증가하…

"캐나다의 주요 금리 인하 및 에드먼턴 UFC 이벤트 …
등록자 News
등록일 09.05 조회 500 추천 0 비추천 0

캐나다 은행, 주요 금리 인하 발표 예정2024년 9월 4일 캐나다 중앙은행은 기준 금리를 4.25%로 추가 인하할 것으로 널리 예상되며, 추가…

인포뉴스

무료홍보(여기에 무료로 홍보하세요)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