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먼턴 한인회장 선거 논란! 긴급 동의안 상정 - 공정성 회복의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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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0대 에드먼턴 한인회장 선거와 관련된 긴급한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오는 11월 30일 토요일 오전 11시, 에드먼턴 한인회관에서 긴급 동의안이 논의될 예정입니다. 이번 동의안은 선거관리위원회의 운영과 이사회의 정당성 문제를 해결하고, 한인회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회복하기 위한 중요한 논의의 장이 될 것입니다.
현직 회장이자 이번 선거 후보였던 이재웅 회장은 선거관리위원회가 회칙에 없는 기준을 적용하며 본인의 후보 자격을 박탈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회장은 이를 두고 한인회의 공정성과 신뢰를 심각하게 위협하는 문제라며 회원들에게 긴급 대책을 요청했습니다.
이재웅 회장은 이번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다음의 세 가지 조치를 회원들에게 제안했습니다.
첫 번째, 선거 절차의 중단과 재검토입니다. 선관위와 이사회의 활동이 회칙과 법적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만큼, 선거 절차를 일시적으로 중단하고 공정성을 확보할 수 있는 새로운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두 번째, 투명성 강화입니다. 선관위와 이사회의 모든 활동을 기록으로 남기고, 이를 회원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하며, 특히 후보 심사 기준과 과정을 명확히 설명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세 번째, 회원 권리의 존중입니다. 회원들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고, 모든 의사 결정이 회칙과 법적 기준에 따라 공정하고 투명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보장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한편, 이재웅 회장은 선관위의 구성 과정에서도 심각한 문제를 지적했습니다. 선관위는 이사회의 승인을 거쳐야 하지만, 승인 기록이 존재하지 않으며 이는 회칙 위반에 해당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범죄기록증명서를 요구한 것은 회칙에 근거하지 않은 심사 기준으로, 특정 후보를 배제하려는 불공정한 행위라고 비판했습니다.
이번 총회는 한인회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회복할 중요한 기회입니다.
회원 여러분께서는 11월 30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진행되는 한인회 총회에 반드시 참석하셔서 소중한 의견을 개진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이번 논의는 한인회의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순간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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